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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남전서 ‘팬과 함께하는’ 풀·플러스 스타디움상 시상식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공유 그라운드 ‘공유마당’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휴식기에서 돌아온 경남FC가 17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1라운드 홈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홈경기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하나원큐 K리그 2023 2차 클럽상에서 풀·플러스 스타디움상 2관왕 달성을 기념해 최다 관람을 한 팬들과 함께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하는 저작권 공유 그라운드 공유마당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가 펼쳐진다. 창원축구센터에 숨어있는 공유저작물을 찾은 팬들에게 구단 MD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우천 시에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우의를 증정한다. 한편, 경남은 지난 29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이후 30라운드 리그 휴식기와 A매치 휴식기를 가지는 동안, 밀양전지훈련을 다녀오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전남과 두 번의 맞대결에서 1승 1패로 제대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지만, 21라운드 홈경기에서는 0-2로 패배했다. 다시 돌아온 창원축구센터에서는 홈팬들 앞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전남전 홈경기 티켓은 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 또한 가능하다.
23.09.15.K리그2 내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수여하는 풀 스타디움상 차지
전기 대비 관중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게 전달하는 풀러스 스타디움상 수상
경남FC가 하나원큐 K리그 2023 2차 클럽상 선정 결과에서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K리그 14~26라운드 간의 관중 유치 성과를 평가해서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선정했다. 경남은 K리그2 내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으로 풀 스타디움상을,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으로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모두 가져갔다. 2차 기간 동안 치러진 6번의 홈경기에서 3,283명의 유료관중으로 K리그2 13개 구단 중 최다 관중을 기록했고, 전기 대비 1,168명 늘어난 유료관중으로 55% 이상 증가했다. 경남은 도민과 함께하는 팬 친화적 마케팅을 펼쳤다. 가족·연인단위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똥손 그림그리기 대회'부터 홈경기 시 프로선수를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키즈 마이홈데뷔', 슛팅, 헤딩, 드리블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내외 체험형 축구이벤트'를 진행했다. 올 시즌 경남 도내 기업과의 협약으로 기업 관중 유치와 양산 이전경기를 통한 축구 저변확대로 팬과 도민이 어울리는 구단이 되었다.
23.09.06.팬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도민들이 함께하는 경남FC 유니폼 공모전을 진행한다. 경남은 경상남도 시티에디션 컨셉으로 써드 유니폼 팬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경남FC 써드 유니폼으로 실제 제작되어, 2024시즌 경기 때 선수들이 입고 선보일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24일 일요일까지이며 일러스트(AI) 및 그림(PNG) 파일 형식으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경남은 이후 사무국 심사를 통해 팬 투표에 오를 후보 디자인을 선정한다. 후보 디자인을 두고 팬 투표를 진행한 후 10월 20일 최종 디자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1위에게는 현금 50만원과 2024 시즌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2위와 3위에게도 백화점 상품권과 2024 시즌권을 부상으로 전달한다. 적합한 작품이 없을 시 공모전은 예고 없이 취소될 수 있다. 경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남도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팬들에게도 다가가는 기회로 자리할 전망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FC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09.05.이광진, 이찬욱 결승골 어시스트로 경남FC 통산 최다 도움(16도움) 기록
수비진-골키퍼 고동민의 활약으로 무실점 경기로 3위 도약
경남FC 유스 출신 이찬욱의 한 방이 결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경남FC가 29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남은 4-4-2 포메이션으로 원기종, 이종언, 박민서(77), 이광진, 송홍민, 설현진, 이민기, 박재환, 이찬욱, 우주성, 고동민이 선발로 나왔다. 경남은 전반 18분, 이광진이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줬다. 이찬욱이 헤더슛으로 연결했고, 공이 바운드되어 상대 골키퍼가 막지 못해 골로 이어졌다. 구단 유스인 경남FC U18 진주고 출신 이찬욱은 프로에서 경남의 이름으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찬욱의 골을 어시스트한 이광진은 경남FC 통산 16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도움 기록을 세웠다. 경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민기 대신 박민서(21)를, 후반 12분에는 이찬욱 대신 이강희를, 후반 26분에는 이광진과 설현진 대신 카스트로와 모재현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모재현은 지난 23라운드 김천상무전 부상에서 복귀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후반 38분에는 원기종을 불러들이고, 글레이손을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득점을 더 이상 만들지는 못했다. 충남아산은 강한 공세를 펼쳤지만, 경남의 포백 수비진의 철저한 마킹과 골키퍼 고동민이 골문을 단단히 지키며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경남은 이찬욱의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어 충남아산에 1-0으로 승리했다. 간절했던 선수들이 만들어 낸 4경기만의 승리로 경남은 휴식기를 앞두고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었다. 한편, 올 시즌 충남아산을 상대로 2승 1무를 거두며 이제는 확실한 천적관계임을 증명했다. 이찬욱은 “오랜만에 출전해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는데 골까지 넣어서 기쁘다. 기회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 광진이 형의 크로스가 워낙 좋았다. 놓치면 안 되는 상황이었는데 집중하다 보니 해서 들어갔다"고 전했다. 설기현 감독은 "경기 결과가 중요했는데,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끝까지 실점하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빌드업을 통해 자신 있게 플레이하길 바랬다.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면 더욱 매끄럽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 압박이 좋은 팀을 상대로 좋은 플레이를 해서 승리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30라운드 리그 휴식기와 A매치 휴식기를 가진 후에 다음달 9월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23.08.30.경남FC가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 및 지속 가능한 농업을 해답을 찾는 기업, ㈜한국마이크로그린(대표이사 손병갑)과 26일 맞손을 잡았다.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성남FC전 28R 홈경기를 앞두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동행’을 주요 골자로 마이크로그린 새싹전문기업 ㈜한국마이크로그린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이크로그린 손병갑 대표이사와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적극 지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한국마이크로그린은 경남 선수단 및 관계자의 체력 증진을 위해 순식물성 단백질 건강음료이자 비건음료인 땅콩새싹두유 신아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홈경기에서 땅콩새싹두유 신아유를 전체입장관중 대상으로 증정하고, 경남은 ㈜한국마이크로그린 홍보를 약속했다. 손병갑 대표이사는 “건강문화를 선도하는 프로축구단인 경남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남 선수단과 관계자가 맛있게 드시고, 올 시즌 1부리그 승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 한국마이크로그린이 경남의 파트너사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지현철 대표이사는 “공생과 상생을 추구하는 한국마이크로그린이 경남FC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단백질의 영양음료인 땅콩새싹두유 신아유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그린은 안개 농법을 활용하여 직접 재배하고 기른 마이크로그린 작물을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 및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해답을 찾는 마이크로그린 새싹전문기업으로서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는 데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3.08.28.